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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94년에 지어진 향토박물관 

스탈린 시절 많은 전시품들이 처분되고 침체기를 맞기도 하였으나, 이후 박물관을 재정비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.

극동과 아무르 연안의 역사를 소개하며, 고대 동물, 전쟁이나 옛 생활과 관련된 장비들을 볼 수 있다. 2000년에는 올해의 박물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. 

지금 성모승천 사원이 있는 자리에 원래는 1886년 우스펜스키 사원이 세워졌다가, 1937년 소련의 스탈린 정부 시절 종교를 인정하지 않아 헐어버렸음

적극적인 복원 프로젝트로 2002년 그 자리에 성모승천 사원으로 완벽하게 재현

하바롭스크의 레닌 광장의 규모는 러시아에서 두번째로 큼

자랑거리는 바로 분수인데, 크고 작은 분수들이 광장 곳곳을 장식하고 있음 
여름에는 형형색색의 꽃밭이 펼쳐지고 겨울에는 다양한 얼음 조각상이 생김

어제와 오늘을 생생히 담아내는 역사의 현장